정전협정 70년을 맞는 올해, 한반도의 상황은 어느 때보다 불안합니다. 남북 대화가 중단된 채 강대강의 군사적 대치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
관련하여 7월 4일 화요일, <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>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, 이용선 외교통일위원회 간사, 김경협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장, 한민수 대변인을 면담하였습니다. 간담회에서 한국전쟁이 70년 동안 끝나지 않은 불안한 휴전 상태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환기하며, 적대와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종전과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, 평화는 평화적 수단을 통해서만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였습니다.

이어 전쟁 위기 해소와 평화 실현을 위해 국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안하였습니다. 특히 국회가 <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촉구 결의안>을 채택하여 정부의 역할을 견인하고 한국 국회의 입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. 

사진 = 더불어민주당

정전 70년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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